눈먼 자들의 도시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 개봉첫날 12월 18일 관람하다 본문

Movie Review

레 미제라블(Les Misérables) 개봉첫날 12월 18일 관람하다

우리들시간의흐름 2012. 12. 19. 01:37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 비참한 자들

세계적인 대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뮤지컬화한 감동의 대서사시

사랑과 용서, 구원과 희망을 향한 노래가 시작된다.

그(은식기를 딘뉴주교 집에서 훔쳐서 도망치다 경찰에 잡혀 주교가 하는말 훔쳐간게 아니라 준것라고 오히려 한쌍의 은촛대를 선물)거짓말이 만든  거짓말 같은변화 엄격한 법도 해내지 못한 일

"도대체 이 세상에 법, 경찰, 권위 외에 또 다른 것이 존재한다는 말인가!" 형사 자베르의 인용문

 

주연

휴 잭맨 휴 잭맨 (Hugh Jackman) 장발장 역      러셀 크로우 러셀 크로우 (Russell Crowe) 자베르 역(경감)

앤 해서웨이 앤 해서웨이 (Anne Hathaway) 판틴 역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만다 사이프리드 (Amanda Seyfried) 코제트 역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수감번호-24601) 우연히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 덧 부치자면 장발장이
시장으로 있을 때 지역의 공장도 운영하고 있을 무렵 앤 해서웨이가 공장에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을때 공장장이 추파를 날리는 것을
못마땅한 여공들이 몸 싸움을 벌이고 있을 시점에 휴 잭맨(프랑스 조그만 도시 시장)이 그녀를(딸이 있다는 이유로)
나가라고 공장장에게 지시한다.
 
쫓겨날때 어린 딸이 있어 불쌍하게 여겨 공장에서 일을 계속하게끔 해달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쫓겨났다. 딸을 한 여관에 두고 돈이 되는 것은 팔려고 나왔는데 늦은 저녁 집장촌이란 곳을 모르고 소장품을 팔려고 중간 상인을 만났고 큰돈은 아니었지만 작게 값을 받았다 다른 사람이 젊고 예쁘니 머리카락도 잘라서 팔라고 주문하였고 앤 해서웨이는 투박한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또다른 중간상인이 이를 뽑아서 팔면 값이 비싸다고 하여 생각하는 와중 이를 강제로 중간상인이 뽑아 가로챘다 여기서 판틴(앤 해서웨이) 인생을 난자질을 당하기 시작한다.
집장촌에 있는 보모에 강제로 끌려가 늦은 밤 첫 손님에게 몸을 허락하게 된다.

여기서 앤 해서웨이의 독백이 시작된다. 젊은 시절 사랑고백을 하는 남자가 많고 그녀를 좋아하는 남자가 많아는데 지금은

돈을 받고 몸을 허락하게 되니 이것만큼 생의 끝자락이 어디 있을까 뮤지컬영화라 대사가 노래로 하지만 배우들의 감정의 표정은 압도적이며

집중도가 높아져 다른 화려한 볼거리 영화보다 더욱 영화 흐름에 심취하게 되면서 시간 가는지 모르게 관람하였다. 다시 영화로 들어가자면

앤 해서웨이는 인생의 끝자락에서 몸부림을 치는데 거기서 손님과 싸우게 되며 몸을 해하며 다치게 된다. 그것을 목격한 경감(러셀 크로우) 경위를 물어 감방에 수감할 거라고 하자 장발장(휴 잭맨)이 보고

 

연약하고 아리따운 여성이 왜 저리 슬피 우나 들어보려고 하였는데 휴 잭맨에게 시장으로 재임할 때 공장에서 당신이 지시하여 공장에서 나오게 되어 이렇게 인생의 벼랑 끝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면서 독기 어린 눈으로 앤 해서웨이가 휴 잭맨을 강렬하게 보았다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하는데…

인상적인 장면은 혁명 단원의 꼬마가 뮤지컬의 리듬이 다른 배우들보다 너무 잘 불렀다. 나중에 프랑스 경찰에 사살되지만 너무 잔인하다

어린 꼬마를...

코제트 역을 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영화 인타임( in Time - 저스틴 팀버레이크 와 호흡을 맞춘 영화에서 팬이 되었다))

 

결론은 장발장은 성인(聖人)이다

영화는 중간중간 장발장 자기 자신에게 묻는다 "Who am I ?" (나는 누구인가?)

주변에 다른 누구를 설득하지 않고(주교의 가르침을 받고)

편견 없이 장발장 본인이 다른 이에게 베푸는 삶을 보여준다.

 

◆ 다른 서술형 줄거리

청년 장 발장은 한 조각의 빵을 훔친 죄로 5년의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으나 4번의 탈옥을 시도, 결국 19년간의 감옥살이를 마치고 중년이 되어 출옥한다. 전과자라고 아무도 돌보지 않는 그에게 하룻밤의 숙식을 제공해 준 미리엘 주교의 집에서 은식기를 훔쳐 도망가다가 헌병에게 체포되어 끌려가게 되었을 때, 미리엘 주교는 자신이 준 것이라고 증언하여 그를 구해주고 은촛대를 얹어주며 올바르게 살 것을 당부한다. 여기서 장은 비로소 사랑에 눈을 뜨게 되어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사업을 하여 재산을 모으고 시장으로까지 출세한다. 그러나 경감 자베르만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그의 뒤를 쫓아다닌다.

때마침 어떤 사나이가 장 발장으로 오인되어 체포되고 벌을 받게 되었을 때, 장은 스스로 나서서 그 사나이를 구해 주고 감옥에 들어가지만 곧 탈옥하여 예전에 자기가 도와주었던 여공의 딸 코제트가 불행한 생활에 빠져 있는 것을 다시 구출하여 경감의 눈을 피해서 수도원에 숨겨 준다. 코제트는 그때 공화주의자인
마리우스와 사랑하게 된다. 장은 1832년 공화주의자들의 폭동으로 부상을 당한 마리우스를 구출하여 코제트와 결혼시킨다. 장 발장의 신분을 알게 된 마리우스는 일시 그를 멀리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그에게로 돌아온다. 장 발장은 코제트 부부가 임종을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둔다.

 

레 미제라블의 History

1985년 런던 개막 후 27년간, 전 세계 43개국, 21개 언어,
총 6천만 명 이상이 관람한 기념비적인 작품

토니상, 그래미상, 올리비에상 등
70여 개 이상의 세계적인 주요 뮤지컬상 석권

2012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최장수 뮤지컬 타이틀 갱신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On My Own’ 등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

2012년 12월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개봉,
뮤지컬 무대와 영화 스크린에서 동시에 공연

사진출처 :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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