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자들의 도시

얼마 만에 느껴보는 홍콩 느와르 향수인가 이 영화를 늦게 보았지만 향수는 더욱더 깊어질 것 같다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 주연배우들의 엇갈린 인생을 시놉시스로 보여준다 유건명(유덕화)은 경찰학교에서 생도로 진영인(양조위)은 삼합회라는 마약 밀수 조직 일원으로 한가지 관심 있게 본 장면은 음악 하드웨어 점포에서 공통분모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음악이며 서로 음악의 관심이 깊다 여기서 보여주는 것은 소속이 바뀐 첩보원 다시 말하자면 "인생의 최악의 형벌이라면 원하지 않는 삶을 살라는 것" 주제와 일맥상통하다고 느낀다 감독이 관객들에게 질문하는 느낌을 영화 중간중간에 생각 배우 이름으로 지칭 유덕화(감찰과 반장-첩보직)실제로 삼합회 오른팔, 양조위(삼합회 오른팔-첩보직)실제로 강력계 형사 계속 서로의 동태를 감시하..